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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 창간특집] 스마트팜의 현황과 발전 방향스마트팜 기술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농업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의 빈번한 발생에 대응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농촌 고령화와 후계농 부족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 농업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와 물 등의 자원 절약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자료에 의하면 전세계 스마트농업 시장은 연평균 10%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국내 스마트팜 기술의 발전과 도입 수준은 유럽연합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23년 기준 전남 도내 스마트팜은 635호, 311.5㏊로 파악되고 있다2024.10.09@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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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 창간특집]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첫삽··· '동북아 에코 에너지 허브' 본궤도여수·광양 국가산단에 연간 300만t의 대규모 LNG(액화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이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재정지원을 마중물 삼아 첫 삽을 떴다.역대급 1조4천억원 규모의 터미널 구축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광양만권의 동북아 LNG 허브 육성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전남도는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을 중심으로 LNG 냉열을 활용한 LNG 관련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수소·암모니아를 포함한 국내 최대 청정에너지 수출기지로 키울 계획이다.이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치2024.10.09@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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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전위해 광주시의 진지한 자세 필요···전남 의대, 대학 통합으로 돌파구 마련""군공항이 환영받을 시설은 아닙니다. 광주시가 진지한 자세로 무안군민을 설득해야 해결 됩니다."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광주시의 행정을 작심 비판했다. 국립의과대학 추진에 대해서는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으로 의대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7일 오후 지역 현안에 대한 전남도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에서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을 위해서는 광주시의 진지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 지사는 "광주 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면 군공항도 이전해야 한다는 것에 동감한다"며 "하지만 군공항이 환영받을2024.10.0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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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람회 계기로 지역감정 사라지고 동서화합 이뤄지길"워메~ 전라도에 대해 엄청 많이 아시네요~ 잉. 정답 맞췄응게 큰 선물 드릴게요. 집에 가셔서 맛있게 자시쇼~."지난 5일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가 열린 대구 2·28자유광장에 마련된 광주·전남 지자체 홍보 부스에 30여 명의 사람들이 몰려다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패랭이를 쓴 보부상 옷차림을 한 사람이 이끄는 이 무리는 전남 지자체를 돌며 해당 시군의 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퀴즈로 내고 답을 맞춘 사람들에게 전남 특산물을 부상으로 안겨줬다. 구수한 호남 사투리로 60~70대 어르신부터 초등학생까지 많은 대구·경북2024.10.0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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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난 전라도 음식 꼭 맛보고 싶어요""만나본 적이 없어 전혀 몰랐던 전라도에 대해 이번 박람회 투어를 통해 호감이 급상승 했습니다. 광주 행사는 참가하지 못하지만, 조만간 광주·전남 여행을 다녀오고 싶습니다."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가 열린 2·28자유광장에서 만난 이한설·김은영 부부는 "여행 다닌 곳을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데, 제 컨셉과 맞아 이번 박람회 투어에 참가하게 됐다"며 "전남은 여수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박람회에 전남에서 참가한 분 덕분에 다양한 여행지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이씨는 여행을 다니며 종이책과 E북을 9권이나 낸 블로거이자 인플루2024.10.0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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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통해 호남 이해 높아져···내년에 광주 방문"호남을 깊이 이해하고 싶어 투어에 참가했습니다. 내년에 광주를 방문에 다양한 곳을 구경하려고 합니다."'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문화로 투어단에 참가한 신영백·윤지현 부부는 "광주·전남분들과 경북 동부권을 관광하며, 잘 모르는 지역의 작은 정보라도 전해주려 노력했다"며 "신중히 듣고 질문해주시는 태도에 오히려 감사함을 느꼈다"고 밝혔다.신씨 부부는 "대구·경북에서 30명, 광주·전남에서 60명이 참가해 양 지역에서 각 5명과 10명씩 한 버스로 이동하며 관광지를 둘러봤다"며 "경북을 동부권과 북부권, 중부권으로2024.10.0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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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차원의 첫 동서화합 시도'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성료동서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영·호남인들의 성원 속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무등일보와 영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전남도·대구시·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영호남 동서화합을 통해 지방의 성장을 촉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음 박람회'와 지역소멸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가, 지역민이 함께 문화예술관광분야의 역할을 모색하는 '지방 콜로키움', 영호남민들이 함께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며 동서 화합의 시간을 갖는2024.10.0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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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속을 거닐며 힐링 받고 싶어요"대구·경북 시도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전남 관광지는 어디일까. 5일 대구 2·28자유광장에서 진행된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를 찾은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가장 가보고 싶은 광주·전남 관광지'로 담양군과 여수시를 꼽았다.이날 박람회를 찾은 대구·경북민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소통여행라운지 부스에서 다양한 광주·전남 관광지를 가보고 싶다고 메모지에 작성했다.메모 집계 결과, 담양과 죽녹원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이어 여수와 곡성이 2~3위를 했다. 이 밖에도 무등산과 양림동 등 광주를 방문하고 싶다는 메모와 순천만, 목2024.10.0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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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여파···전남 가을꽃 축제 '한숨만'"폭염이 지속돼 꽃이 제대로 피지 못했습니다. 가을꽃을 기대했던 관광객들도 꽃이 없어 실망하고, 꽃이 피지 않았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오지 않았습니다."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추석 이후까지 이어지면서 전남 가을 꽃 축제가 비상에 걸렸다. 이상기후로 예년과 달리 꽃이 피지 않아 '꽃없는 꽃축제'가 열리거나 취소된 탓이다.특히 이상 기후가 지역 관광 산업과 경제에 파장이 커 지자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4일 전남도와 전남 지자체 등에 따르면 신안군은 지난달 27일 개막하려 했던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 일정을 취소했다. 서늘한 기후에2024.10.04@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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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동서화합 위한 축제의 장' 열린다영호남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교류하고, 동서 간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린다.'동서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영호남의 상징적 장소인 대구 2·28 자유광장과 광주 5·18기념광장에서 각각 열린다. 사흘간 진행되는 대구 행사는 ▲개막식 ▲동서화합 콘서트 ▲오픈 콜로키움 ▲문화로 투어 ▲관광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박람회 기간동안 무료로 참여·관람할2024.10.03@ 선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