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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전남·광주 행정통합 졸속 합의" 정면 규탄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둘러싸고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무안군의회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특히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은 27일 오후 4시, 전남도청에서 행정통합 졸속 추진에 항의하는 삭발식을 예고하는 등 반발 목소리가 거세다.무안군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발표된 전남·광주 행정통합 합의 내용은 행정의 중심과 권한 배분이라는 핵심을 고의로 회피한 결정”이라며 “이는 사실상 광주 중심 체제로 귀결될 수 있는 구조를 용인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호성 의장은 삭발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주청사 없는 행정통합’이라는 구조적2026.01.27@ 박민선 -
李 대통령이 주목한 주민소득 정책··· 끈질긴 행정이 빚은 성과
인구 소멸, 고령화는 농어촌을 상징하는 대표적 단어가 됐다. 지방자치단체는 인구 감소를 타개하기 위해 인구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재정 부족 등 지자체의 시책 추진에는 한계가 있다. 위기에 빠진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이재명 정부는 보편적 지원 형태의 기본 소득을 선택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바로 농어촌 기본 소득 시범사업이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6∼2027년 2년 동안 인구감소지역 10개 군을 선정해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에게 매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2026.01.27@ 박민선 -
"전남 동부권 국가전략 소부장 권역 재편을"
전남·광주 행정 대통합 논의와 관련, 전남 동부권 지역 경제인들이 광양만권을 반도체 중심의 국가전략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핵심 권역으로 명확히 재편해줄 것을 요구했다.여수상공회의소와 순천상공회의소는 27일 여수상공회의소 열린 마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제조기반 소부장 산업전략이 배제된다면 되돌리기 어려운 구조적 위험이라며 전남 동부권의 소부장 중심 권역형 산업재편 방향을 통합특별법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여수·순천 상의는 이날 ”전남·광주 대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나 조직 개편2026.01.27@ 고공석 -
웃음 가득 ‘무안 겨울숭어축제’ 훈훈
무안 해제면 양간다리수산시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무안 겨울숭어축제’가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겨울 제철 수산물인 숭어를 주제로 체험과 먹거리,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이번 축제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웃음으로 축제장을 따뜻하게 달구고 있다.행사장 한 가운데 자리한 ‘어린이 숭어잡기 체험’ 공간은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뜰채를 든 아이들은 수조를 빠르게 헤엄치는 은빛 숭어를 쫓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환호성을 터뜨리고, 이를 지켜2026.01.25@ 박민선 -
고흥여행 맘껏···교통비 반값에 숙박비 10만 지급
고흥군은 25일 교통비 반값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숙박비도 1인당 10만원의 고흥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우주철도 999’ 여행상품을 내놨다.주요 관광지 입장료 환원이나 단체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도 있다. 남해안의 비경과 우주를 향한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곳, 고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다.특히 올해 고흥 여행은 특별함을 더해준다. 고흥 주민들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노포, 산책로, 생활문화 공간 등 ‘진짜 고흥’의 모습이 담긴 ‘마을관광 지도’를 조만간 선보이기 때문이다.고흥군 문화관광정책실은 올해를 고흥 여행의2026.01.25@ 고공석 -
청년일자리 올해 460명 채용 지원한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올해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을 추진, 460명에 달하는 청년채용을 적극 지원한다. 이로 인해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은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순천고용센터에서 2026년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내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산업단지 입주 중견기업에서 청년을 채용하면 기업에게 최대 720만원, 청년에게 최대 480만~72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이에따라 여수상공회의소는 ▲2026.01.22@ 고공석 -
"매달 15만원씩 준다"…곡성 농어촌기본소득 신청 첫 날
"다들 어려운디, 매달 15만원씩 준다께 참 좋소"20일 농어촌기본소득 지급 신청이 시작된 곡성군 곡성읍 학정리 1구(학림동) 마을회관. 한파주의보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회관 접수 창구 앞 소파에 삼삼오오 앉아있던 이모(80) 할머니는 기대 가득한 표정이었다.이 할머니는 "점심 먹고 일찍 서둘렀는디 아직 기다려야 한다"며 "접수할 차례가 아직이기는 한디 읍사무소 직원들이 친절하게 도와줘 언능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접수를 끝낸 김모(65) 아주머니는 "생각하지도 않던 돈을 받게 돼 기쁘다"며 "바깥양반하고, 아들까지 넷이2026.01.20@ 고공석 -
무안 민주평통-교육청, 인재 양성 맞손
무안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평화·통일교육을 지역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협력이 추진된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와 무안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무안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 현장과 지역 사회를 연계해 실질적인 민주·평화·통일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인 민주평통의 정책 방향과 학교 교육을 연결하는 지역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2026.01.13@ 박민선 -
李 대통령, 전폭 지원 '광주·전남 행정통합'···7월 출범 예고
'한 뿌리'였던 광주·전남이 분리된 지 40년 만에 행정통합을 눈앞에 뒀다. 이재명 대통령의 광주·전남 행정통합 전폭적 지원 의지에 따라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다. 특히 정부가 조만간 광주·전남 통합을 뒷받침할 특례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오는 7월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평가다. 광주·전남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인구 320만 명 규모의 초광역 자치단체가 탄생하게 된다.1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에 광주·전남 통합 특위 구성을 건의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이 대통령과 오2026.01.11@ 이정민 -
무안군-자율방재단, 트랙터 동원 제설 '활약'
최대 20㎝에 달하는 적설이 이어진 지난 11일, 무안군 일원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응이 펼쳐졌다. 폭설 속에서도 도로가 비교적 빠르게 열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총괄한 무안군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있었다.무안군은 강설 초기부터 상황을 공유하며 제설 우선순위를 정했다.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 마을 진입로를 1차 확보 대상으로 설정하고, 결빙 우려 구간에는 반복 작업을 지시했다. 야간과 새벽 시간에도 작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장비와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출근 시간대 주민 이동 불편을2026.01.11@ 박민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