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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쾌투로 KIA 선발진 기상도 쾌청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우완투수 김도현의 쾌투가 계속되고 있다. 황동하와 5선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도현이 호투를 거듭하면서 KIA의 선발진이 더욱 강해지는 모양새다.KIA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 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선발투수 김도현의 4.1이닝 비자책 호투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KIA의 선발로 나선 김도현은 4.1이닝 동안 48개의 공을 던지면서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피칭을 선보였다.지난해에도 삼성과 경기에 3경기 출전해 10.2이2025.03.1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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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km 강속구 쾅! KIA올러, 장밋빛 시즌 예고호랑이군단의 새 얼굴 아담 올러가 시범경기 연이은 호투로 시즌 전망을 밝히고 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1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KIA의 선발투수로 나선 올러의 4이닝 2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호투가 빛났다.올 시즌 새롭게 KIA유니폼을 입은 올러는 오키나와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부터 구위를 과시했다. 첫 실전이었던 한화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 최고 153km 강속구를 뿌리며 2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한차례 더 연습경기에서 등판해 42025.03.1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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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약속의 땅'에서 광주FC, 기적을 쏘다프로축구 광주FC가 2002년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룩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또 하나의 신화를 작성했다. 박정인의 선제득점과 아사니의 멀티 득점에 힘입어 광주가 ACLE 8강 문턱을 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로써 광주는 K리그1 우승 상금의 5배가 넘는 180만 달러(약 2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광주는 지난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 2차전' 비셸 고베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0으로 승리했다.지난 16강 1차전에서 0-2로 패했던 광주가 8강 문턱을 넘2025.03.1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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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위즈덤, 소크라테스 그림자 지울까호랑이 군단의 새 외국인타자 페트릭위즈덤이 전임자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타선의 핵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효자용병'으로 이름을 높였던 소크라테스브리토와 결별했다. KIA의 승부수는 메이저리그에서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때려내며 장타력을 인정받은 위즈덤이다.팀에 부족한 우타 거포인 위즈덤은 포지션마저 1루수로 KIA의 가려운 곳을 완벽하게 긁어줄 수 있는 카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통산 88개의 홈런을 때려낸 만큼 KBO리그에서 데뷔도 하기 전부2025.03.1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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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 승' AI페퍼스, 창단 첫 전구단 상대 승리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흥국생명을 상대로 기적의 역전승을 일궜다. 이 승리로 AI페퍼스는 창단 이후 첫 전구단 상대 승리 금자탑을 쌓았다.AI페퍼스는 1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염주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5-25, 14-25, 25-20, 27-25, 15-12)로 승리했다.먼저 2세트를 빼앗겨 벼랑 끝에 몰렸으나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3세트를 내리 쓸어담았다.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한 AI페퍼스는 11승23패 승점 35점을2025.03.1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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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타이거즈포 대폭발' KIA, 근심은 여전호랑이군단의 장기인 타격이 대폭발하며 2025 시범경기 첫 승리를 신고했다. 그러나 승리와는 별개로 '파이어볼러' 조상우의 부진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KIA는 11일 마산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17-10 승리를 거뒀다. 그동안 숨죽였던 방망이가 대폭발하며 NC마운드를 초토화 시켰다. 이우성의 만루포와 박찬호, 한준수의 3점포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며 시범경기 첫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그러나 KIA가 웃음만 지울 수는 없을 듯하다.2025.03.1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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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 속 빛난 장발 투수의 '평균 152.7km' All 직구 뚝심투프로야구 KIA타이거즈에 새얼굴이 등장한 것일까.KIA는 10일 창원NC다이노스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8회 투수를 교체했다. 7회를 잘 막은 곽도규를 대신해 1군에서 단 한차례도 마운드에 오른적이 없는 새 얼굴을 올렸다.주인공은 홍원빈.시범경기이고 팀이 3-6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새 얼굴을 테스트해보는 것이 당연지사였다. 그런데 이 새 얼굴이 그야말로 '대박'이다.9개의 공을 던진 홍원빈은 이를 모두 '직구'로 던졌다. 1군 경험조차 없는 투수가 어지간히 자신감2025.03.1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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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야구하는 날이면 광주 소비·인구·교통량 '폭발'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북구 임동 등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일대 지역의 소비매출액과 유동인구,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를 찾는 야구 관람객들이 '야구성지 광주'에서 보다 다양한 스포츠 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연계해 '야구광 트립', 'KTX 승차권·숙박비 할인' 등 특화관광 상품을 선보인다.광주시는 2024년 9월과 10월 중 광주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있는 날(10일 간)과 없는 날(10일 간)의 광주지역2025.03.10@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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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ERA 1.63' KIA 앞문 "단단하네"호랑이군단의 선발투수들이 시범경기에서 철옹성과 같은 투구로 앞문을 걸어잠그고 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지난 8일 개막한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에서 여러 투수들을 마운드에 올려 테스트를 하고 있다. 시험 성격으로 등판한 경기에서 올 시즌 선발투수 혹은 선발진 진입 경쟁을 펼치고 있는 투수들이 연이어 호투를 반복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사고 있다.호투릴레이의 주인공은 아담올러, 김도현, 윤영철, 황동하다. 이들은 시범경기에서 11이닝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63을 합작했다.가장 먼저 8일 열렀던 롯데2025.03.0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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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돌입' KIA, 체크포인트는?겨울 담금질을 끝내고 귀국한 호랑이군단이 본격 실전모드에 돌입한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경기를 시작으로 시범경기를 시작한다.지난 해 프로야구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는 올해 2년 연속 우승으로 왕조 수립을 노리고 있다. 막강한 타선과 마운드의 높이를 자랑하는 KIA는 올해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그러나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다. 5선발을 확정해야 하고 가장 효과적인 타선의 조합을 완성해야 한다. 또 주전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때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백업선수들을 발굴하고 지난해2025.03.06@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