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5회 무등기 전국배구대회] 프로 못지 않은 열정, 코트 후끈 달궜다[제35회 무등기 전국배구대회- 열전의 현장]'백구의 대제전' 제35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가 15~16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치러졌다.이번 대회에는 어린이부 6개 팀, 여자클럽부 11개 팀, 교직원 32개 팀 등 총 49개 팀이 참가, 우승기를 놓고 자웅을 겨뤘다.그동안 무등기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규모를 축소해 진행됐지만 4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려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배구팬들을 설레게 했다.매 경기마다 선수들의 화이팅 넘치는 플레이 속에 참가팀 응원단과 가족들의 열띤 응원 전이 더해져 명승부를 연2023.04.16@ 임정옥
-
'화순 하니움센터', 지역 문화·체육 명소 각광올해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를 치른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는 배드민턴과 배구, 탁구 등 전국대회 급 각종 실내 스포츠 종목 대회를 치르면서 지역의 대표 체육시설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특히 이곳은 전국대회는 물론 국제규모의 대회, 세미나가 열리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화순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는 지난 2011년 9월 화순군 화순읍 대리에 멀티미디어실과 식당, 심판실, 선수대기실 등의 국제규모의 스포츠시설을 갖추고 개관했다.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는 완공과 동시에 이곳 출신인 이용대가 참여하는 국제규모의2023.04.16@ 임정옥
-
답답한 타선...KIA, 한화에 패전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꽉꽉막힌 타선의 혈을 뚫지 못하고 한화이글스에 영봉패를 당하며 주중 3연전을 루징시리즈로 마무리했다.KIA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0-5로 패했다. 8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얻으며 찬스는 간간히 만들었지만 중요할 때 한 방을 통해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KIA는 류지혁(3루수)-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우익수)-황대인(1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김호령(중견수)-이우성(좌익수)-주효상(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마운2023.04.13@ 이재혁
-
'우승 가늠 불가' 무등기 배구대회, 불꽃 스파이크 기대'배구 대축제' 제 35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41개 팀보다 많은 49개 팀이 참가해 전력의 예측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다. 무등기 배구대회는 전국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답게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참가를 신청해 해마다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펜데믹 이후 4년 만에 정상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보다 더 풍성하게 대회가 개최될 전망이다. 올해는 새로운 참가팀이 많아지고 실력의 평준화가 이뤄져 매 경기 결승전을 방불케하는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어린2023.04.13@ 이재혁
-
'효자외인' 앤더슨, 160km 문동주 꺾고 KBO 첫 승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효자외국인 선수로 거듭나고 있는 션 앤더슨이 3차례 등판만에 KBO리그 무대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KIA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2회 이우성의 결승2루타와 앤더슨의 무실점 호투가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날 결과에 따라 KIA의 시즌 전적은 3승4패(승률 0.429)가 됐다.경기에서 KIA는 류지혁(2루수)-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우익수)-황대인(1루수)-최형우(지명타자)-변우혁(3루수)-김호령(중견수)-이2023.04.12@ 이재혁
-
'이건희 극장골' 광주FC, FA컵 16강 진출프로축구 광주FC가 부산아이파크를 꺾고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광주는 1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수원FC와 서울이랜드의 경기 승자와 8강행 티켓을 두고 혈투를 벌일 예정이다.광주는 이건희와 허율이 최전방에 나섰다. 정지훈과 박한빈, 이강현, 김한길이 중원에 섰고 주영재, 김승우, 아론, 신창무가 후방을 지켰다. 수문장은 이준이 나섰다. 로테이션을 활용해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꾀하는 전략이 돋보였다.선제골을 넣은 것은2023.04.12@ 이재혁
-
'야구 말고도 즐길 거리 천지'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야구장에 야구만 보러 가는 시대는 지났다.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가 선수들이 펼치는 야구는 물론이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로 가득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올 시즌을 앞두고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해 야구장으로 향하는 팬심을 잡는데 몰두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야구장 내 팀 스토어인 타이거즈샵의 변신이다. KIA는 지난 시즌 종료 후 타이거즈 샵을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완전히 변화시켰다.팀 스토어의 옆 벽을 허물어 보다 넓은 공간을 마련했고 밝은 색으로 벽을 도배2023.04.12@ 이재혁
-
연장 10회 뼈아픈 와일드피치...KIA, 한화에 무릎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시즌 첫 번째 연장 혈투에서 와일드피치로 결승점을 내주며 패전을 면치 못했다.KIA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경기에서 4-5로 패했다. KIA는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황대인의 결승포 등으로 한화와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연장 10회 불펜투수로 등판한 김기훈이 결정적인 와일드피치를 저지르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KIA는 경기에서 이창진(좌익수)-류지혁(3루수)-소크라테스(우익수)-황대인(1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호령(중견수)-김규성(2루수)2023.04.11@ 이재혁
-
전갑수 체육회장, 공공체육시설 방문 현장점검 나서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이 11일 시체육회에서 관리 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물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체육시설 현장을 점검했다.시체육회는 현재 광주시체육회관을 비롯해 염주종합체육관, 월드컵경기장 등 총 23개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시체육회는 최근 시설물 공사 중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에 대비해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요인들을 미리 파악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 코로나19가 엔데믹 분위기로 전환됨에 따라 체육시설 활성화에도 주력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2023.04.11@ 이재혁
-
광주FC, 'K리그1의 돌풍' FA컵에서도 잇는다승격 첫 해 K리그1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FA컵에 나선다. 상대는 지난해 K리그2에서 맞붙었던 부산아이파크다.광주는 오는 1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는 지난 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0-2 패를 기록했다. 천적의 벽을 여실히 느꼈다. 강팀 포항에게 물러서지 않고 패기를 보였으며 광주만의 색채를 유지한 채 경기 내내 투혼을 선보였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상황. 광주는 FA컵으로 잠시 눈길을 돌린다. 이번 경기는 F2023.04.11@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