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충장중 야구부, '제10회 대신육가공배 야구대회' 우승광주충장베이스볼클럽이 올해 첫 대회인 '제10회 대신육가공배 야구대회'에 우승해 '2023년 전국소년체전'에 광주 대표로 출전한다.충장베이스볼클럽은 지난 25일 전북 고창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대신육가공배 야구대회' 결승에서 진흥중 상대로 14-5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날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야구 명문인 동성중을 15-7로 격파했다.이번 대회는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지역 예선을 겸해 광주 지역 야구부 및 클럽팀들이 참가했다.충장베이스볼클럽은 이 대회 우승으로 7개의 표창과2023.03.26@ 이정민
-
빛고을 女궁사 3인방 태극마크 '청신호'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올림픽, 2021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기보배(광주시청), 최미선(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안산(광주여대)이 2023 양궁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광주여대 선후배인 이들은 항저우아시안게임 티켓을 걸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기보배는 지난 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2023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리커브 여자부'에서 종합 배점 37.5점, 평균 기록 28.17점으로 종합순위 8위에 오르며 국가대표 8명 중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2023.03.26@ 이재혁
-
'박찬호 동점포 쾅!' KIA, NC와 4-4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자웅을 가리지 못했다.KIA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4로 무승부를 기록했다.KIA는 경기에서 김도영(3루수)-이창진(좌익수)-김선빈(2루수)-소크라테스(우익수)-변우혁(1루수)-류지혁(지명타자)-김호령(중견수)-주효상(포수)-박찬호(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마운드에는 양현종이 올랐다.WBC대표팀에서 합류한 이후 실전 점검을 하고 있는 양현종은 이날 80개의 공을 던지며 4이닝 5피안타 2사사2023.03.25@ 이재혁
-
'좌완 풍년' KIA, 숨겨둔 비밀병기가 또?2023년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좌완 풍년을 예고하고 있다.지난 해에는 좌완투수 이준영, 양현종, 이의리가 국내 좌완투수의 전부였다. 하지만 올해는 비시즌 동안 구속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룬 최지민, 상무를 전역하고 합류한 김기훈, 박동원의 FA이적 보상선수로 새롭게 합류한 김대유, 시범경기에서 무력시위를 펼치고 있는 1라운드 지명자 윤영철 등이 합류해 양과 질에서 더욱 풍부해졌다.여기에 KIA가 숨겨둔 비밀병기가 하나 더 있다. 윤영철의 드래프트 동기 곽도규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공주고를 졸업하고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2023.03.23@ 이재혁
-
광주FC 이희균, "감독님께 감사…5골 넣고 봐요"프로축구 광주FC의 이희균이 '스승' 이정효 광주FC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광주는 지난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2019년 펠리페 이후 광주 선수의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사니였지만 '광탄 소년단' 이희균과 엄지성도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특히 이희균은 광주가 0-2로 앞서고 있던 후반 4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올렸다. 엄지성의 패스를 받은 이희균은 상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통해2023.03.22@ 이재혁
-
아기호랑이 윤영철 쾌투에 LG선배들 '속수무책'아기 호랑이의 우렁찬 포효가 쌍둥이 선배들을 놀라게 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신인 윤영철이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LG트윈스와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다.팀 선배 임기영과 시범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5선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윤영철은 지난 등판 4이닝 7K호투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무실점 쾌투를 통해 김종국 KIA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윤영철은 이날 71개의 공을 던지며 4.2이닝 2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0km를 찍었2023.03.21@ 이재혁
-
광주 출신 '셔틀콕 천재소녀' 안세영, 세계 정상 올랐다광주 출신 '셔틀곡 천재소녀' 안세영이 세계 정상에 올랐다.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간판 안세영(21)이 124년 역사의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1세에 이미 세계 정상에 오른 안세영이기에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여자 단식 세계 2위 안세영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3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에 2-1(21-17 10-21 21-19)로 이겼다.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에 그쳤던 안세영은 1년 만의 재도전 끝에 우승에 성공2023.03.21@ 이재혁
-
'앤더슨 쾌투' KIA, 투수전 끝에 LG 제압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션 앤더슨의 쾌투에 힘입어 LG트윈스에 승리를 거뒀다.KIA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LG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KIA는 류지혁(3루수)-고종욱(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소크라테스(중견수)-변우혁(1루수)-김석환(우익수)-최정용(2루수)-한승택(포수)-김규성(유격수)로 라입업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에는 앤더슨이 올랐다.KIA는 1회부터 득점에 성공했다. 류지혁의 사구와 고종욱의 2루타로 1사 2,3루 찬스를 잡은 KIA는 소2023.03.20@ 이재혁
-
[AI페퍼스 결산] '역경 딛고 목표 달성' 막내구단의 행복배구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창단 이후 2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AI페퍼스는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시즌에서 5승31패 승점 14점으로 첫해 3승 28패 승점 11점을 뛰어 넘는 활약을 펼쳤다. 이는 감독 퇴진과 시즌 17연패, 외국인 용병 중도 퇴출이라는 숱한 역경을 딛고 거둔 결과라 더욱 값지다.◆ 시즌 전창단 첫 시즌을 치르며 보완점을 확인한 AI페퍼스는 비시즌 전력보강에 나섰다. 세터 이고은을 3년 총액 9억9천만원에 FA로 데려왔고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염 어르헝을 지명했다. 또 외국인2023.03.20@ 이재혁
-
양현종 이상 無…KIA, 두산 꺾었다에이스 양현종은 건재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8-1 승리를 거뒀다.양현종은 WBC 대표팀에서 KIA에 합류한 이후 첫 등판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준비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KIA는 경기에서 김도영(3루수)-이창진(좌익수)-소크라테스(우익수)-황대인(지명타자)-변우혁(1루수)-김호령(중견수)-김규성(유격수)-주효상(포수)-홍종표(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마운드에는 양현종이 올2023.03.19@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