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우수한 기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청년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 창업가 발굴·육성사업은 '청년창업기업 기술고도화 자금 지원'과 '청년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청년창업기업 기술고도화자금 사업은 발표평가를 통해 잠재력이 높은 우수 청년창업기업 6개사를 선정해 협약 체결부터 11월까지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기술 이전, 특허 및 인증, 마케팅 등이 필요한 자금을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현재 '아이플렉스 광주'에 입주해 있는 22개 기업과 추가 선정한 8개사가 대상이다.
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이 청년기업의 기술과 투자 유치 방안 등을 진단한 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성체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광주도시공사와 협약을 통해 무주택 청년 창업가 7개사를 선정해 북구 용봉동 소재의 창업지원주택인 '창업하여가'를 최대 4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로 지원한다.
청년창업가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 또는 아이플렉스 광주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한 뒤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광주지역의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청년기업들이 초기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자금 부족, 기술적 한계, 투자유치, 시장 진입의 어려움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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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특성화고 3곳, 교육부 인재양성 사업 선정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왼쪽),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광주 지역 특성화고교 3곳이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5년 간 학교별로 최대 45억을 지원받는다.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순천갑)은 8일 전남·광주 소재 3개교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나주공고는 에너지, 광주공고는 스마트엔지니어링, 동일미래과학고는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협약형 특성화고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취지의 고교 직업교육 모델이다.교육청, 지자체, 지역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고 연합체를 구성한다.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하고, 학생이 지역에서 교육, 취업, 정주할 수 있도록 모색한다.5년 간 최대 4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고,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도입했으나 지난해까지 광주·전남지역 특성화고는 선정되지 않았다.김 의원은 지난해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남·광주 소재 고등학교가 없음을 지적하며 지역배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가균형성장을 고려하지 않아 유감이었는데, 이번에 바로 잡힌 점 또한 적절한 교육행정"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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