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법규·재정·조직·인사 등 큰 틀 논의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7월1일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광주·전남 양 시도교육청이 교육행정 통합을 위한 실무준비단 운영에 들어갔다.
3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국회에서 전남광주특별시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7월1일 출범까지 4개월 동안 시·도 교육행정을 통합할 실무준비단 구성을 마쳤다.
광주시교육청은 부교육감 직속으로 한시 기구인 교육행정통합 실무준비단을 구성했다. 1단장, 2담당관 체제며 정원은 교육전문직 6명, 일반직 8명 등 14명이다.
전남도교육청도 부교육감 직속으로 교육행정통합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4급 단장에 5급 팀장 2명 등 15명을 배치했다.
양 기관은 7월1일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출범 전까지 4개월 동안 통합 특별법과 특례 조항에 따른 자치법규, 재정, 조직, 인사 등 큰 틀의 골격을 마련한다. 또 학생 배치나 학군 변경 여부 등 교육정책 변화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정책 조정의 마지막 결정권자는 6월3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대 특별시교육감이지만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교육행정이 안착할 수 있도록 사전 조율을 할 방침이다.
김치곤 광주시교육청 교육행정통합 실무준비단장은 "이제 양 교육청이 하나가 된 만큼 그동안의 교육정책을 서로 공유하고 보완하며 새로운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게 중요하다"며 "사전 정지작업을 한 뒤 조례가 공포되는 10일 이후 본격적으로 양 교육청이 만나 교육정책 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남해안 관광 명소' 완도 신지명사십리 거듭난다
[광주=뉴시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3일 지역 대표 관광지인 신지명사십리를 대상으로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신지명사십리는 지난 2007년 11월 관광진흥지구로 지정된 이후 시설물과 콘텐츠가 노후화돼 2024년 전남도 주관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완도군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신지명사십리 주 출입구 인근에 바다조망 데크와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노후 옹벽 등 주변환경도 정비할 계획이다.제1주차장 앞 관광안내판을 비롯해 스마트태양광 LED 종합안내판을 3곳에 설치한다.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점자 안내판과 점자블록, 출입구 경사로 등도 정비한다.또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데크 로드에 야간 조명과 미디어 아트를 가미한 야간 관광 콘텐츠도 확충한다.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재생사업을 전남형 지역성장 사업인 ‘힐링해 프로젝트'와 연계해 신지명사십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자연과 치유,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 · 광주시, 특별시 7월1일 출범 대비 행정·법제·재정 통합 추진
- · 시민이 지킨 섬진강 두꺼비 산란지, 3년만에 산란 성공
- · 출입국사무소, 전남 서남권 계절근로자 '외국인 등록' 지원
- · 농지 임대도 '디지털 시대'···서류·계약·정보 변경 한 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