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 따르면 2026년 1월 현재까지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28건 발생하였는데 비가 내리지 않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강풍까지 불면서 전국적으로 산불이 크게 늘고 있어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광양 지역에서 주택 내 화목보일러로 추정되는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마을주민 600여 명이 시설로 대피하였고 산불 진화 과정을 지켜보면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어버리지 않을까 밤새 두려움에 떨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빠른 속도로 번지자, 산불 대응 단계를 2단계까지 상향하고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해 밤샘 진화에 나섰으며 날이 밝은 뒤에는 헬기 25대가 투입되어 약 19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하였고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약 48헥타르가 불에 타 축구장 약 70개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하였다.
겨울철에서 봄철로 이어지는 계절은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지난 10년간 발생한 산불은 5,291건으로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나 쓰레기·영농폐기물 소각, 담뱃불 실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
산불은 홍수나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방패 막을 파손하는 행위이고 깨끗한 물과 공기 등 후손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혜택을 박탈하는 행위이다. 산불로 인해 타버린 산림을 복원하는 데는 3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 시 절대로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취사 는 허용된 장소에서 하여야 하며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신고나 허가 없이 논과 밭의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를 함부로 태우지 말아야 한다.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 관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을 생활화하여 우리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산을 지켜야 할 것이다.
김창희(순천경찰서 역전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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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통장에 속아"···재벌 사모님 배우, 전 재산 잃은 사연
[서울=뉴시스] 배우 차영옥이 과거 연인에게 4억 원대의 금전적 피해를 입고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 캡처) 2026.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차영옥이 과거 연인에게 4억 원대의 금전적 피해를 입고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에는 '돈 빌려가 놓고 뻔뻔한 태도. 배우 차영옥이 빌려준 4억 못 받는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월 방영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 방송분을 재편집한 것이다.영상에서 차영옥은 7년 전 한 모임에서 만나 결혼을 약속했던 남성에게 전 재산을 잃고 빚을 떠안게 됐다고 고백했다. 차영옥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신을 시행사 대표라 소개하며 300억 원의 잔고가 찍힌 통장 사진을 보여주는 수법으로 신뢰를 얻었다.이후 차영옥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총 4억 원을 해당 남성에게 빌려줬다. 그는 앞서 건넨 돈을 돌려받기 위해 추가로 돈을 빌려줄 수밖에 없었다며, 이자 등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피해액이 약 6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친동생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차영옥은 자신을 알아보는 손님들에게 "먹고사는 게 참 힘들다"고 토로했다.극심한 스트레스로 망막 출혈 등 건강 악화까지 겪었다는 그는 "내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호소했다.차영옥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해당 남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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