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각종 송년회 모임과 회식이 잦아지면서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가 돌아왔다.
한 해를 보내며 좋았던 일들을 추억하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자리에 술이 빠질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음주운전의 범죄행각에 따른 나와 타인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 만취 운전자가 차를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추돌해 사망자가 발생하는 음주운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사회 전반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혈중알콜농도 0.03%~0.08%미만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글, 0.08%~0.2%미만은 1년 이상~2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1천만원 이하 벌글, 0.2% 이상은 2년 이상~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됨에도 통계에 따르면 국내 음주운전 상당수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지난해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1만 1천37건 중 혈중알콜농도 0.08% 이상 음주한 운전자가 전체의 76%였다고 한다.
사실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게 되면 시야가 좁아지는 것은 물론 거리감각과 방향감각이 평상시보다 현저히 떨어지게 되면서 돌발 상황에 따른 반응속도가 그만큼 떨어져 빠른 대처가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고가 발생하게 될 위험성 또한 당연 커지게 됨은 두 말할 나위 없다. 음주운전을 예방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술자리에 차량을 가져가지 않는 것이다. 부득이 차량을 가져갔다면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범죄행위 인식에 앞서 '한잔쯤이야'라는 도덕적 의식 해태는 곤란하다.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법행위이기 때문이다. 음주운전은 내 가정은 물론 단란한 상대방의 행복까지 일순간에 빼앗아가는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한시라도 잊지 말자. 술과 운전은 절대로 양립할 수 없는 물과 기름과 같다.
김덕형 장성경찰서 삼서파출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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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줄이고 싶어서"···간호사가 환자 10명 살해
[서울=뉴시스]'하나부터 열까지'(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가 세계 최악의 빌런과 영웅을 선정해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9일 방송에서는 장성규, 이상엽, 황제성이 함께 '전 세계를 뒤흔든 빌런 vs 영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빌런 1위는 독일의 '백의의 악마' 사건이 차지했다. 18년 차 간호사가 약물을 과다 투여해 환자 10명을 살해했고, 추가 범행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그는 "업무량을 줄이고 싶었다"며 범행 동기를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 "아픈 환자를 편하게 잠들게 해준 게 무슨 죄냐"는 발언으로 공분을 샀다.반면 영웅 1위는 영국 열차에서 흉기 난동범을 막아낸 승무원에게 돌아갔다. 그는 프라이팬을 들고 맞섰고, 중상을 입고도 기적적으로 생존했다.루마니아에서는 세 살 아이를 구하기 위해 15m 우물로 들어간 14세 소년의 사연도 소개됐다. 소년의 용기에 출연진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이 외에도 유치원 버스 방화 사건 등 충격적인 빌런 사례와 시민 영웅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몰입감을 더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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