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작은 관심이 생명을 지킨다"

입력 2025.11.27. 15:44 수정 2025.11.27. 18:02

11월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화재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소방청은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화재 예방 참여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78회를 맞이하는 올해 불조심 강조의 달 슬로건은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이다. 이 슬로건이 뜻하는 것처럼, 소방만의 노력으로는 완벽한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 군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더해질 때 비로소 안전한 영암을 만들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의 절반 이상이 주택에서 발생한다.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대피 시간을 확보해 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나와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방패이다. 아직 설치하지 않은 가정이 있다면 지금 당장 설치를 서둘러 주길 바란다.신재민(영암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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