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 서구 금호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주변에서 파열된 상수도관이 복구까지는 수 일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광주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7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2공구 공사 현장에서 지하 매설 상수도관(지름 600㎜)이 파열됐다.
상수도관은 도시철도 공사 중 지면을 파내는 작업(터 파기) 과정에서 상수도관을 지탱하는 토사가 유실, 이음새 부분이 이탈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파열 직후 수돗물 9000t이 쏟아지면서 인근 상가 8곳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공사 현장 인근 편도 2차선 도로 중 1차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다.
당국은 우선 파열 상수도관의 용수 공급을 중단하고, 인근 주택과 상가 등에 수돗물을 우회 공급하고 있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관 복구에는 수 일이 걸릴 예정이다. 인근 상가 등에 물 공급 문제가 없기 때문에 가장 시급한 시민 통행로 확보 등 안전에 따른 보강 조치를 먼저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공사 구간은 앞서 2021년과 2023년 두 차례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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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노란빛 낭만에 빠지다'···고흥군, 제6회 고흥유자축제 개최
[고흥=뉴시스] 전남광주 고흥군 풍양 유자공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고흥군이 11월 열리는 '제6회 고흥 유자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고흥군에 따르면 군청 팔영산 홀에서 축제위원회 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 축제위원회'를 열어 축제 기본계획 및 예산 운영안을 심의·의결했다.올해 축제는 11월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일원 7만400여㎡ 부지에서 '11월 가을은 유자 천국'을 주제로 펼쳐진다.주요 프로그램은 ▲1004 유자 담기·나눔 행사 ▲유자 랜드마크 조형물 조성 ▲유유자적 유자길 걷기 ▲유자밭 루미나리에 및 야간 경관 연출 ▲유자 다이닝존 및 만찬 시리즈 ▲유자 테라피 등이 준비된다.군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고흥읍과 축제장을 잇는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할 방침이다.박규대 고흥군 축제 위원장은 "고흥 유자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과 세계에 알리는 핵심 행사"라며 "관광객들에게 유자향 가득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고흥유자축제는 최근 야놀자리서치 등이 발표한 '2026 한국 대표 축제 평가'에서 전국 1214개 축제 중 인지도·매력도 부문 47위에 오르며 대표 가을 축제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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