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초콜릿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는 주 원료인 코코아 수확량이 기후 변화로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전 세계 카카오의 약 70%를 생산하는 서아프리카 지역에 폭염, 폭우, 병충해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하며 국제 코코아 가격은 2년 사이에 3배 이상 상승했고 작년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제과업체들은 카카오, 초콜릿을 재료로 하는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몽쉘 등 가격을 평균 9.5%, 빙그레는 일부 제품 가격을 200~300원, 파리바게뜨는 평균 5.9% 인상한다고 밝혔다. 17일 서울 소재 유통매장에서 초콜릿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2025.02.17.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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