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29일 오전 8시47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목욕탕 건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10분 만인 8시5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목욕탕 남탕 이용객 22명과 여탕 63명, 직원 5명 등 9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건식 사우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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