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어등대교 이음장치 부분이 파손돼 일부 차선을 폐쇄하고 보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께 광산구 운남동 어등대교 신축이음장치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시는 긴급복구작업에 나서 2차로를 폐쇄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이날 오후 7시까지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개 차로가 폐쇄됐지만 나머지 차로 통행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음장치 파손은 하중이 크고 고속으로 통행하는 차량이 많아 일부 장치에서 마모현상이 나타나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긴급보수공사를 한 뒤 추후 보강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통행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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