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배추를 살펴보고 있다. 김장철을 앞두고 폭염과 폭우로 배추와 무 가격이 다시 급등하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배추 가격은 포기당 8989원을 기록했다. 전월(6463원)보다 39.1%, 전년(5509원)대비 63.2% 높은 수치다. 무도 1개당 3909원으로 전월(3156원)대비 23.9%, 전년(2313원) 대비 69% 올랐다. 2024.09.22. jhop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