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 최고 32도 '후텁지근'···곳곳 소나기

입력 2026.06.18. 08:00 강주비 기자
18일 내륙 중심 5~30㎜
일부 지역 우박 가능성
당분간 체감 31도 안팎
소나기가 내린 12일 광주 동구 서남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우산을 쓴 시민이 아슬아슬하게 우산을 들고 도로를 건너고 있다. 양광삼 기자ygs02@mdlibo.com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8일, 광주·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에는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5~3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19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저녁부터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5~2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2도, 낮 최고 26~30도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고 최고체감온도도 31도 안팎을 보이는 곳이 많겠다”며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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