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초여름 더위···내륙 30도 안팎

입력 2026.06.15. 08:00 강주비 기자
낮 최고 30~31도까지 올라
내륙 중심 소나기 가능성도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르는 초여름 더위를 보인 7일 관광객들이 담양군 담양읍 초록이 우거진 관방제림 평상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다.

1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상된다. 16일도 아침 최저기온 16~19도, 낮 최고기온 27~31도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다.

이후에도 아침 기온은 17~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27~31도로 평년 최고기온(25~29도)을 웃돌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겠다.

다만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자리한 가운데 낮 동안 지표면이 가열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다.

해상에서는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1~2m로 일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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