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다시 쌀쌀'···아침 최저기온 영하 3도

입력 2026.02.23. 07:30 강주비 기자
당분간 아침 영하권
황사 영향 미세먼지↑
24일 5~30㎜ 비 예보
광주 동구 서석동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무등일보DB

광주·전남에 또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다. 황사 영향도 받겠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23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3~1도, 낮최고기온은 7~14도를 오르내리겠으며, 바람은 순간풍속 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불 전망이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

24일은 제주도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늦은 새벽부터 5~3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5도, 낮최고기온은 5~8도 분포를 보이겠다.

25일에도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아침최저기온은 1~7도, 낮최고기온은 10~17도로 올라 날씨가 풀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질 수 있다”며 “도로와 공사 현장 지반 침하, 산지·절개지 토사 유출과 산사태, 낙석, 축대·옹벽 붕괴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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