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다시 기온 뚝…15㎧ 강풍도

광주·전남은 기온이 올라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이다가 다시 추워지겠다.
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5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3도, 낮최고기온은 9~15도로 평년보다 높겠고,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최저기온 영하 6~1도, 낮최고기온 1~8도로 떨어지겠다. 또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1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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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설 연휴 광주·전남 온화···초반 안개·이슬비
이른아침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12일 광주시내와 무등산국립공원이 부옇게 보이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설 연휴 기간 광주·전남은 대체로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연휴 초반 짙은 안개와 이슬비가 내리겠다.광주기상청이 발표한 ‘설 연휴 기상전망’에 따르면, 설 연휴 광주·전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연휴 초반인 14일과 15일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영하 2~6도, 낮 기온은 13~18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높다.전남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안개로 인한 이슬비가 내리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도 있어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연휴 후반인 16일부터 18일까지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3~3도, 낮 기온은 5~12도로 예상된다.해상의 경우 14일부터 15일까지는 서해남부해상에 바다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15일 오후부터 17일 오전 사이에는 서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1.0~3.5m까지 높아지며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바다안개와 높은 물결로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만큼, 도서지역을 오가는 이용객은 사전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13일부터 육상·해상·공항·항만 등 설 연휴 기상정보를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며 “연휴 초반 짙은 안개가 예상되는 만큼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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