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도 눈 예보…아침 최저 영하 7도

광주·전남에 강한 눈과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9일 광주·전남은 중국 남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아침기온은 영하 6~영하 2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겠으나, 낮부터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7~10도까지 오르겠다.
10일 아침기온은 1~7도로 평년보다 높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떨어지겠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전면에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찬공기가 남하하며 눈으로 바뀌겠다.
예상 적설량은 2~7㎝다. 특히 밤에는 시간당 1~3㎝, 늦은 밤에는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5㎝ 안팎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눈은 11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기차 구름과 상층의 찬공기 영향이 겹치면서 지역에 따라 대설경보 수준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이날 아침기온은 영하 7~영하 1도, 낮기온은 영하 1~3도로 강추위가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산불과 화재 예방은 물론, 눈 피해와 해상 안전사고에 대비해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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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설 연휴 광주·전남 온화···초반 안개·이슬비
이른아침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12일 광주시내와 무등산국립공원이 부옇게 보이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설 연휴 기간 광주·전남은 대체로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연휴 초반 짙은 안개와 이슬비가 내리겠다.광주기상청이 발표한 ‘설 연휴 기상전망’에 따르면, 설 연휴 광주·전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연휴 초반인 14일과 15일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영하 2~6도, 낮 기온은 13~18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높다.전남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안개로 인한 이슬비가 내리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도 있어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연휴 후반인 16일부터 18일까지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3~3도, 낮 기온은 5~12도로 예상된다.해상의 경우 14일부터 15일까지는 서해남부해상에 바다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15일 오후부터 17일 오전 사이에는 서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1.0~3.5m까지 높아지며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바다안개와 높은 물결로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만큼, 도서지역을 오가는 이용객은 사전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13일부터 육상·해상·공항·항만 등 설 연휴 기상정보를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며 “연휴 초반 짙은 안개가 예상되는 만큼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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