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겨울에 18도?' 포근한 광주·전남, 비 그친 뒤엔 다시 추위

입력 2025.12.19. 08:12 강주비 기자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일교차 15도 안팎 건강 유의
20일 최대 10㎜ 비 예보도
광주·전남지역에 2일 낮 동안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시민들이 두터운 겉옷을 벗어 들고 걸어가고 있다. 하지만 3일 아침부터 찬 공기가 불면서 다시 영하권 추위가 예고 되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광주·전남은 당분간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1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19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2~6도, 낮최고기온은 13~17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20일은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늦은 밤사이 전남해안에 5~10㎜, 그 밖의 지역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최저기온은 4~10도, 낮최고기온은 13~18도로 비교적 따뜻하겠다. 이날 밤부터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바람이 10~16㎨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3.5m로 높게 일겠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도 바람이 8~14㎨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2.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21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4도로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아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며, 낮최고기온도 5~10도에 머물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린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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