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엔 포근·밤엔 영하권"...기온차 큰 날씨 이어져

입력 2025.12.08. 08:21 박소영 기자
맑은 하늘 '복사냉각' 강화
9일 아침최저 -3도, 낮최고 13도
이른아침 칼바람과 함께 영하권 추위를 보인 3일 광주 동구 서남동 횡단보도에서 한 어머니가 딸을 꼬옥 껴안고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

광주·전남은 낮에는 포근하지만 밤과 아침에는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큰 일교차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부터 변화가 더욱 뚜렷해지고 일교차가 큰 겨울철 패턴이 지속될 전망이다.

8일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최저기온은 2~6도로 7일보다 낮아지며, 내륙 곳곳은 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측되며,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져 하루 종일 서늘한 분위기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 맑아지면서 밤사이 복사냉각이 강화돼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9일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맑은 하늘 아래 밤사이 지표면 냉각이 강하게 일어나 아침최저기온은 -3~2도까지 떨어지겠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또는 0도 부근을 기록겠다. 낮최고기온은 7~11도로 예보돼 큰 폭의 일교차가 계속되겠다.

10일은 다시 구름이 많아지는 등 하늘 상태가 변동되겠다. 아침최저기온은 -2~3도, 낮최고기온은 11~13도로 낮 동안에는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아침과 밤에는 영하권 부근까지 떨어지는 추위가 반복될 전망이다.

해상에서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다.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는 북11m/s, 파고 0.5~1.5m가 예상된다. 서해 남부 먼바다는 북15m/s, 파고 1.0~3.5m까지 높아지는 구간이 있겠고, 남해 서부 앞바다도 0.5~1.0m 안팎의 파도가 일겠다. 항해와 조업 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박소영기자 psy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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