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광주·전남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출근길 추위가 예상된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된 27일 새벽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대 기상 여건은 양호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예보됐다.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5도 안팎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27일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한때 5㎜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다만 기상청은 발사 예정 시각인 27일 오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상공은 맑고 비도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온은 8도, 풍속은 3㎧, 습도는 75% 수준으로 예측된다.
현재로서는 기상 여건이 누리호 발사 일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관측 기준으로 누리호 발사 예정 시간대 비나 강풍 가능성은 낮다"며 "다만 당일 오전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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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10일 최대 7㎝ 눈···영하권 강추위 동반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광주 서구 광천동 버스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눈을 피하며 대중교통을 기다리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광주·전남에 강한 눈과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9일 광주·전남은 중국 남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아침기온은 영하 6~영하 2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겠으나, 낮부터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7~10도까지 오르겠다.10일 아침기온은 1~7도로 평년보다 높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떨어지겠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전면에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찬공기가 남하하며 눈으로 바뀌겠다.예상 적설량은 2~7㎝다. 특히 밤에는 시간당 1~3㎝, 늦은 밤에는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5㎝ 안팎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눈은 11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기차 구름과 상층의 찬공기 영향이 겹치면서 지역에 따라 대설경보 수준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이날 아침기온은 영하 7~영하 1도, 낮기온은 영하 1~3도로 강추위가 예상된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산불과 화재 예방은 물론, 눈 피해와 해상 안전사고에 대비해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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