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평년과 비슷…낮 33~34도

광주·전남 지역에 다시 한번 강한 비가 예보됐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당분간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며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밤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이날 새벽에는 시간당 30~50㎜, 일부 지역은 7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호우 특보가 내려졌다. 출근 시간대에도 시간당 30㎜ 수준의 강수 가능성이 있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
기온은 평년(최저 23~25도, 최고 30~33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될 수 있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기온은 최고 31도까지 올라 여전히 무덥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4도,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게 비가 내리는 지역이 좁게 나타나 같은 시군구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클 수 있겠으니, 실시간 레이더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
[날씨] 비 그친 뒤 ‘쌀쌀’···광주·전남 큰 일교차
광주·전남에 이른 아침부터 봄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우산을 쓴 학생들이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 캠퍼스 메타쉐쿼이아 산책길을 걷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광주·전남에는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지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상층의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전날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6일 오전께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20㎜ 수준이다. 지리산 부근에는 1㎝ 안팎의 눈이 쌓일 가능성도 있다.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1~6도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 기온은 7~11도 사이에 분포하겠다.주말인 7~8일에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아침 기온은 영하 5~1도, 낮 기온은 5~13도 수준에 머물러 평년보다 1~4도가량 낮겠다.해상에서는 6일 밤부터 7일 오후 사이 서해남부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항해나 조업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해안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내륙을 중심으로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 · [날씨] 광주·전남 겨울비 크게 줄었다···평년의 60%
- · [날씨] 광주·전남 포근한 봄 날씨···금요일 '비' 소식
- · [날씨] 광주·전남 5㎜ 약한 비···주말 '맑음'
- · [날씨] 광주·전남 '다시 쌀쌀'···아침 최저기온 영하 3도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남광주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