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 30도'··· 본격 무더위

입력 2025.06.11. 12:14 강주비 기자
낮 최고 24~30도…13일부터 비
광주·전남 최고 체감 온도가 32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계속되자 10일 광주 동구 서남동 조선대 앞 인도에서 학생들이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해결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광주·전남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1일 광주·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최고기온은 25~29도에 분포하겠다.

12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최저기온은 16~19도, 낮최고기온은 24~30도를 오르내리겠다.

13일과 14일에는 비가 예보됐으며, 기온은 평년(최저 16~18도, 최고 24~29도)과 비슷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광주·전남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