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봄 날씨' 광주·전남 낮 최고 19도…일교차 주의

입력 2025.03.11. 07:44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절기상 경칩을 하루 앞두고 광주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5일 오전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 심어진 목련이 꽃봉오리를 맺고 있다. 2025.03.04. leeyj2578@newsis.com

광주와 전남은 11일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한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다.

낮 기온인 15도 이상 오르면서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다.

또 이날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며 "강이나 호수 인근 도로는 안개가 더욱 짙겠다.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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