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최고 22도···5㎜ 미만 비소식

입력 2024.11.04. 08:03 임창균 기자
지난달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뉴시스

광주·전남은 비소식과 함께 포근한 날씨 이어지겠다.

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오전까지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오전 5시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보성 170m, 장흥 180m, 강진 190m, 화순 이양 210m, 순천 530m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오후부터는 중국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기 시작하겠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으며 내일 아침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겠다"고 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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