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기온 10도 아래로···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4.10.30. 08:09 임창균 기자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목도리를 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광주·전남은 15도 내외의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3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고 낮 기온이 25도 가까이 올라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5도로 전날보다 다소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4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까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오전 5시까지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함평 월야 120m, 화순 이양 190m, 보성 복내 200m, 나주 250m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고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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