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주·전남은 오후들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 사이 분포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광주·전남은 오후 들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는 오후 중 그친 뒤 다음날인 12일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은 도로 미끄러짐 등에 유의해 운전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신경써야겠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 [날씨] 광주·전남 흐리고 비···낮에도 '쌀쌀' 지난 15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로 인도 위에 은행이 떨어져 있다. 뉴시스 광주·전남지역은 약한 가을 비가 내리며 낮 기온이 20도 내외를 기록하겠다.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내외다.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7도를 기록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 분포로 평년(23~25도)보다 다소 낮겠다.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광주·나주·목포·영암·신안·강진·해남·보성 20도, 장성·화순·영광·함평·무안·진도·광양·구례·곡성·장흥·여수 21도, 담양·순천·완도·고흥 22도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말했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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