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사전투표 기간 중 광주·전남 대체로 맑고 따뜻

입력 2024.04.05. 07:4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앞둔 4일 문인 광주 북구청장과 동행정복지센터직원, 투표관리관 등이 용봉동사전투표소에서 기표대설치 등 사전투표소 설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 기간 중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22대 총선 사전투표일 기간인 오는 6일까지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다소 끼거나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전투표가 치러지는 이틀간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강수 확률 20~30%대이나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수준이어서 강수량 기록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나타나 평년보다 2~5도가량 더 높아 포근하겟다. 이튿날인 6일도 평년보다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다만 이날 오전 함평·신안 등 전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출근길 또는 투표소 가는 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부터 오는 7일까지 비교적 평년보다 따뜻한 주말이 이어지겠다. 강수량 예보는 없지만 일부 해안가에는 안개가 짙게 깔리며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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