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평년보다 2~5일 빨리 봄꽃을 볼 수 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3월 중순께 봄의 전령인 진달래가, 3월 하순에 벚꽃이 피겠다.
28일 산림청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봄꽃의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5일 앞당겨지겠다.
진달래는 완도 3월15일, 여수 3월20일, 광주 3월25일 개화할 것으로 관측되며 평년보다 2일 빨리 피겠다.
벚꽃은 완도 3월26일, 여수와 광주 3월 28일로 평년보다 3~5일 가량 빠르겠다.

이른 봄꽃 개화 소식과 별개로 3·1절 연휴 광주·전남지역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29일 광주·전남에 5~20㎜에 달하는 비가 오고 전남 동부내륙지역에 최대 3㎝ 달하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도~6도, 낮 최고기온은 6도~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비가 그친 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겠다.
3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1도, 낮 최고기온은 1도~5도,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5도~7도로 예상된다.
이 같은 꽃샘추위는 3일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이 11도~12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풀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낮은 기온 뿐 아니라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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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아침은 쌀쌀·낮은 포근···낮 최고 16도
광주·전남지역이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시민들이 두터운 겉옷을 벗어 들고 걸어가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광주·전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6일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2~3도, 낮최고기온은 8~16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다만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류를 타고 중국 북부와 북동부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대기 하층의 하강기류 영향으로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17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2~3도, 낮최고기온은 6~14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18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2~4도, 낮최고기온은 10~14도로 예상된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광주·전남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지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황사와 미세먼지 예보,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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