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6·3 지방선거] "주민 곁에서 답 찾는 의정활동 보여드릴 것"

입력 2026.06.04. 19:28 박찬 기자
■화제의 당선인
격전지 뚫은 정치신인 광주 서구의원 김유안

“누가 봐도 광주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지였죠. 초심을 잃지 않고, 서구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생활 정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 광주 서구 라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서구의회 입성에 성공한 40세 정치 신인 김유안(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서구 라선거구에는 6명의 후보가 출마해 2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현역 4선 의원을 비롯해 조직력과 인지도를 갖춘 후보들이 대거 포진하면서 광주 기초의원 선거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격전지로 평가받았다.

김 당선인은 인지도에서 다소 밀리는 상황에서 ‘발로 뛰는 선거’로 존재감을 키워왔다. 부친과 함께 새벽기도, 출근길 인사부터 시장과 골목, 생활 현장까지 누비는 ‘부녀 선거운동’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 당선인은 “주민들께서 ‘제일 열심히 한다’며 격려해 주신 말들이 가장 큰 힘이 됐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곁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박찬기자 juve5836@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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