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민심’은 ‘민(閔)’이었다···민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에 민형배

입력 2026.04.14. 18:20 최류빈 기자
14일 민주당 중앙당 개표 결과
6·3 지방선거 통합시장 구도 윤곽
12~14일 결선, 투표결과 비공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서 민형배 후보가 최종 선출됐다. 민 후보는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범야권 주자들과 초대 통합특별시장 자리를 놓고 경쟁에 나선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중앙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출을 위한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공식 유튜브채널인 델리민주에서 생중계됐다.

민주당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예비경선 및 본경선을 거쳐 실시된 이번 결선은 민형배·김영록(기호순)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권리당원과 일반 시민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졌다.

전남광주는 9만여 명 안심번호를 확보, 그 가운데 3천명을 표본으로 조사했다. 후보별 최종 득표율은 앞서 진행한 타 지역 경선과 마찬가지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당내 최종 후보로 선출된 민 후보는 오는 6월 3일 범야권 후보들과 맞붙게 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 안태욱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정의당 강은미 후보, 진보당 이종욱 후보 등도 일찍이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최류빈기자 ru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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