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청원 청문회부터 광산구 숙원사업까지, 1년 의정 돌아보다

입력 2026.04.13. 18:54 최류빈 기자
박균택 의원 13일 ‘2025년 국회 의정보고서’ 발간
507억원 국비 확보 이어 군공항 특별법대표 발의
송정역사 증축, 빛그린산단 진입로 개설 등 주도
박균택 국회의원(광산갑)이 최근 발간한 ‘2025년 박균택 국회의원 의정보고서’.

박균택 국회의원(광산갑)이 지난 1년 6개월간 의정 성과를 집약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윤석열 탄핵청원 청문회 대응부터 검찰개혁, 지역 현안 국비 확보까지 중앙과 지역을 아우른 활동상을 담았다.

박 의원은 13일 발간된 의정보고서를 통해 지난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에서의 역할을 주요성과로 꼽았다.

그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내란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에 앞장섰다”며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에 나선 경찰을 몸으로 막아섰고, 이후 윤석열 탄핵청원 청문회 과정에서는 임성근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을 제기했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와 계좌관리인 이종호 씨의 연결고리를 처음 공개적으로 짚었던 부분도 성과로 제시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행보도 비중 있게 담았다.

박 의원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무박 4일 철야시위를 벌이면서 재판관들에게 탄핵 호소문을 전달했으며 이후 정치행정분과 위원으로 참여해 검찰·사법개혁 논의를 주도했다. 지난 대선에서 광산갑 득표율이 86.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한 데 대해서도 자신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역구 주요사업 예산으로 507억원 규모의 국비가 반영됐다며 주요 사업으로 ▲광주송정역사 선상역사 증축(100억원), 연산지구 배수개선(24억원), 빛그린산단 광주방면 진입로 개설(23억원) 등을,미래차 산업 분야에서는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 구축(15억원) ▲자율주행차 국가시범도시 기본구상 용역(10억원)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국가지원 의무를 명문화한 광주군공항이전 특별법 개정안 대표 발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행정안전부·교육부 특별교부금(88억7천500만원)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196억원) ▲삼도동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45억원) ▲평동호수 둘레길 주민지원사업(20억원) 등 지역숙원사업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광주와 광산 발전을 위한 일에 모든 시간과 노력을 쏟겠다”며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확실하게 지역 미래를 바꿔내겠다”고 밝혔다.

최류빈기자 rubi@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