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메가시티 이끄는 핵심 축으로 발전시킬 것

안형주 전 서구의원이 지역 맞춤형 실천 공약을 내걸고 광주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통합특별시 출범 흐름에 맞춰 서구를 문화관광 거점으로 재편하고 주민 안전과 민생 회복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안 전 의원은 5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를 전남광주특별시의 심장으로 세우고 시민 삶과 직결된 실천 공약으로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구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군공항 이전부지 활용과 복지망 확충, 생활 안전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마륵동 군공항 이전부지를 인공지능과 미래 모빌리티, 첨단 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개발 이익을 시민 삶과 일자리로 환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창에서 운천까지 녹지를 연결하는 ‘그린 로드’ 조성 계획도 밝혔다. 그는 “서창 생태관광지구 지정과 들녘·마륵공원·운천저수지 녹지 축 연결을 통해 도심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벚꽃길 축제 복원도 추진하는 등 서구를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광주지역돌봄 특별기금’ 설치를 공약했다. 민관 협력 재원을 확보해 등급 외 야간·휴일 돌봄까지 책임지는 자립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또 순찰차 거점 주차구역을 광주 전역으로 확대하고 주민조례발안 제도를 체계화해 주민 예산 권한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안 전 의원은 “주민 곁에서 답을 찾고 이를 실천해 온 4년을 토대로 시의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겠다”며 “전환기에 선 광주와 전남의 흐름에 맞춰 서구를 메가시티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과 국무총리 자문위원을 지냈다.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과 법무부 보호복지공단 청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류빈기자 rubi@mdilbo.com
-
광주 북구청장 후보에 신수정, 民 광주 기초단체장 대진표 완성
민주당 광주시당이 10일 북구청장 경선 후보를 알리고 있다. /광주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6·3 지방선거 북구청장에 출마할 최종 후보로 신수정 후보를 결정했다. 이로서 민주당 광주 기초단체장 경선 전 지역 대진표가 완성됐다.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민주당 북구청장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북구청장 결선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선 본경선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신수정 후보와 정다은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신 후보가 선출된 북구는 현역 문인 북구청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으로 점쳐지는 등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당초 8파전으로 시작했지만 후보가 압축되어 왔다. 광주 기초단체장 선거사상 첫 여성구청장 탄생이 가능할지 관심도 컸다. 동구·서구·남구·광산구에서 현역 구청장들이 잇따라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북구만 새 얼굴 경쟁이 이어졌고, 결선까지 치러지면서 흥행을 이어갔다.한편 신 후보는 본선에서 김주업 진보당 후보와 맞붙게 될 전망이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지역이 민주당 텃밭으로 점쳐지는 만큼, 여성 후보가 첫 기초단체장으로 배출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고 말했다.최류빈기자 rubi@mdilbo.com
- · 강기정 중재-김영록 삼고초려 끝에 신정훈 화답
- · [종합] "통합의 제안자, 입법자, 추진자가 모두 '김영록 캠프'에"
- · 신정훈 캠프 "민형배 캠프로 조직차원 이동 없어"
- · 6·3 지방선거 96% “투표 의향 있다”···민선 이래 최다 투표율 이어질까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