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의정·공기업대상-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출산부터 장례까지···생활밀착 입법 활동

입력 2026.01.20. 18:27 임창균 기자
한국거버넌스학회·무등일보 공동 제9회 무등 행·의정·공기업대상
지방의회 기초의원 의정 부문
지난해 10월 30일 나산면 독거노인 생신상 차리기 행사에서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이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함평군의회 제공

제9회 무등 행·의정·공기업 대상에서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이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9대 함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인 이 의장은 출산 이후 산모와 신생아 건강 보호,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실종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단기적 지원이 아닌 조례 중심의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을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쓴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의장은 함평이 인구 소멸 위험에 직면한 상황에서, 출산과 양육, 노후 생활, 안전 문제는 군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점을 주목했다.

이에 이 의장은 복지·안전 문제를 의정활동의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제도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입법 활동을 추진했다.

먼저 지난 2024년 3월 289호 임시회에서 '함평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를 발의해 실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실종자 수색 지원,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제도화했다. 같은 해 9월 제294회 임시회에서는 '함평군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이 의장은 '함평군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지역내 이동 약자의 보험 가입 및 보험료 지원을 제도화했으며 '함평군 무연고 사망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도록 했다.

이처럼 출산·양육, 실종 예방, 이동 안전, 범죄 피해 보호,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 등 생애주기별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입법 활동으로 정책 체감도와 의회 신뢰도를 제고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이남오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과 함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정치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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