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예비후보, "윤 대통령·한동훈, 권력놀음·정치쇼 즉각 중단하라" 촉구

입력 2024.01.23. 10:17 김종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충재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권력놀음과 정치쇼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은 무능을 가리기 위해 주요 기업 회장들을 국내외에 데리고 다니며 폭탄주를 마시는 등 정치쇼를 벌이고 있다"며 "그러는 사이 국민들은 고물가와 고금리, 저성장의 장기화, 가계부채와 자영업 위기 등 암담한 현실에 놓여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나 한 비대위원장이나 어느 누가 권력을 잡아도 결과는 검찰공화국에 불과하다"면서 "최근 불거진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의 갈등의 발단인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대통령 일가의 비리는 엄정한 수사로 처벌하면 되는 사안일 뿐이며, 윤석열과 한동훈의 권력놀음과 정치쇼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가리고 모든 정치 이슈를 빨아들일 사안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은 독재와 정치쇼로 권력을 누려 온 정당"이라며 "이번 총선은 철저하게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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