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기념행사 열어

입력 2024.06.06. 16:46 임창균 기자
8일 오전 원효광장 일원서 개최
체험부스·숲속 전시회 등 진행
람사르습지 등록 기념행사 홍보 포스터.광주 북구 제공

무등산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기념하는 행사가 원효광장에서 열린다.

광주 북구는 오는 8일 오전 무등산국립공원 원효광장 일원에서 '평두메습지, 람사르 등록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등산 평두메 습지가 광주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평두메습지의 보전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환경단체 회원, 화암마을 주민, 습지탑사대 어린이 등 500명여 참여할 계획이며 식전행사, 기념식, 기념 등반이 오전 10시부터 낮12시까지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평촌마을 주먹밥(300인분), 개구리인형 키링(500개), 평두메습지 안내 책자 등이 제공된다.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기념 상징의식이 진행되고 이후 원효광장부터 바람재까지 2.4㎞ 구간을 등반하는 기념 등반이 진행된다.

등반하는 동안 토끼등, 장불재 등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등반을 인증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평두메습지 퀴즈 풀기 및 탄소중립 체험 부스 운영과 평두메습지 경관 사진이 전시되는 숲속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빛고을하천네트워크,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등 6개 민관 기관·단체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 관계기관·단체와 적극 협업해 습지를 현명하게 이용하고 보존하여 평두메습지가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북구 화암동 530번지 일원에 있는 평두메습지는 국제적으로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달 13일 람사르습지로 등재됐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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