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후문 상권 살리자" 북구·상인·전남대 '맞손'

입력 2024.05.23. 18:59 임창균 기자
상인회, 총학생회 등과 상생 협약
22~24일 ‘공동마케팅’ 이벤트 추진
전남대 후문 상권 공동마케팅 홍보 포스터.광주 북구 제공

광주 북구가 전남대 후문 상권 상생과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북구청에서 북구, 전남대후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소상공인진흥공단 광주북부센터, 전남대학교 총학생회가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전남대 후문은 과거 충장로, 금남로와 함께 광주 대표 상권이었으나 최근엔 공실률이 증가하는 등 상권이 위축됐으며, 이에 북구는 민관학 역량을 결집해 공동화 현상 등 상권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단체는 상권활성화 인력 및 예산 지원, 상점가 이용의 날 지정 및 상권 수요 확대, 상권 조직 참여 확대 및 안정화, 전남대 재학생 혜택 제공 등에 협력한다.

북구는 협력사업 첫걸음의 하나로 지난 22일부터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이용객을 대상으로 판촉 행사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상권 공동마케팅 사업'을 진행했으며 3일간 우선 시행 이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 등 우리 구 정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며 "앞으로 협약 기관과 역량을 결집해 전남대 후문 상권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전남대 후문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후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도로 정비, 상점가 축제 개최,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등 상권 경쟁력 강화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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