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시민 구한 백운지구대 경찰관···뒤늦게 '화제'

입력 2026.01.16. 09:14 김종찬 기자
광주경찰청 SNS 영상 갈무리.

지난해 연말 쓰러진 시민을 구조한 경찰관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광주 남부경찰서 백운지구대 5팀 김경중 경감과 나지선 경위다.

지난해 12월22일 오전 9시10분께 김 경감과 나 경위는 교통불편 관련 신고를 받고 현장에 투입됐다.

10분 뒤 인근 약국 앞에서 8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숨을 쉬지 않는다는 한 시민의 구조요청이 들렸고, 이들은 현장으로 뛰어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기도를 확보하는 등 응급조치에 나섰다.

이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A씨는 의식을 회복했으며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김 경감과 나 경위는 "위급한 순간 시민과 경찰이 함께 힘을 모아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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