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광주시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현장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지대본을 가동했다. 회의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준영 시민안전실장, 김이강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응에 나섰다.
강 시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또한 구조를 위한 크레인 등 추가 장비 투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신속한 협력을 당부했다. 매몰자 가족 등에 신속한 연락을 취할 것도 주문했다. 시와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규모와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매몰자 4명 중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했고, 나머지 한 명은 위치를 파악 중이다. 2명에 대해서는 위치 파악 중이다. 소방청은 초기 가용 소방력을 최대 투입한 상태다. 119 구조견을 투입하는 한편 장기 수색에 대비해 재난회복차 출동도 조치했다. 현장에서는 활동 대원 개인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 확보와 2차 사고 방지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대표도서관은 광주시가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516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1천286㎡,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짓고 있는 시설이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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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추행한 새마을금고 이사장···법원, 징역형 선고
광주지방법원 전경. 무등일보DB
여직원 4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광주지역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제4형사부 김태균 부장판사는 6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22년 1월 광주 서구 소재 은행에서 여직원 등 4명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일을 발라주겠다”며 피해자들에 다가가 손을 쓰다듬거나 “옷을 정돈해주겠다”며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피해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시구에 빗댄 부적절한 발언도 했다’고 진술했다.검찰은 경찰이 송치한 해당 사건을 1년간 수사해 재판에 넘겼다.A씨 측 법률대리인은 앞선 재판에서 “남성과 여성을 불문하고 직원들이 원하면 마사지를 해줬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추행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사회 상규에 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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