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술자리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특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 음주단속은 이날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12주간으로, 도경 주관으로 전 경찰관서가 합동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전남경찰은 도경 주관 특별 합동 단속뿐만 아니라 각 경찰서별로도 주 2~3회 이상 도심·외곽 불문, 주·야간 불시 스팟식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전남의 음주 사망자는 9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명 감소, 교통사고는 368건으로 29건 감소했으나, 매년 음주사고가 4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음주운전 근절 문화 조성을 위한 예방 목적으로 실시된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 문화 조성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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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혐의' 안도걸 의원···검찰, 징역 1년6개월 구형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열린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여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을)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6개월과 벌금 300만원 등을 구형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안도걸 의원 등 12명에 대한 변론 절차를 1년여 만에 종결했다.안 의원은 친척인 A씨 등과 공모해 지난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 사이 당내 국회의원 후보 경선과 관련한 지지 호소 문자 5만1천346건을 불법 발송한 혐의로 기소됐다.안 의원과 A씨 등은 또 지난 2023년 말부터 지난해 3월까지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담당한 경선 운동관계인 10명에게 2천554만원의 대가성 금품을 지급한 혐의, 연구소 운영비 명목 등으로 4천302만 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다.검찰은 안 의원이 2023년 11~12월 인터넷판매업을 하는 개인정보처리자인 지인으로부터 광주 동구·남구에 거주하는 주민 431명의 이름, 주소, 연락처가 기재된 명단을 제공받았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안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검찰은 "광주 지역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이 본선이다. 안 의원은 2023년 4월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경선을 준비했다"며 "피고인들은 불법 홍보방을 조직적으로 운영하며 금품 선거 범죄를 벌였다"고 강조했다.이어 " A씨는 화순의 경제연구소 사무실 등을 통해 경선 운동 직원을 채용했다"면서 "피고인은 A씨의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하지만 수사 시작 이후 피고인들이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물적 증거 은폐 정황도 있다"고 지적했다.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안 의원에게 징역 1년6개월과 벌금 300만원, 추징금 4천302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에게는 징역 2년을, B씨에게는 징역 1년을, 나머지 피고인들에게는 벌금 300만 원~700만원 등을 구형했다.안도걸 의원 측은 '전부 무죄'를 주장했다.안 의원 측은 "피고인은 사무실 운영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공모 관계가 없음에도 수사기관은 잘못된 전제로 수사를 했고, 정치자금법 수수도 성립될 수 없다"며 "수사기관은 카카오톡 단체방 대화 내용을 토대로 추측에 불과한 공소를 제기했다. 아무런 직접적인 증거가 없는 모든 혐의는 전부 무죄가 선고돼야 한다"고 말했다.재판부는 내년 1월30일 안 의원 등에 대한 선고재판을 열 예정이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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