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도심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협박해 물건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1일 공갈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께 광산구 쌍암동 모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 20대 여성 B씨를 협박해 8만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계산대에 물건을 올려놓은 뒤 B씨가 어떻게 결제할 것인지 묻자 "더 이상 말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흉기는 들고 있지 않았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편의점 인근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결과 A씨는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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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 기부행위' 구복규 화순군수에 혐의 없음 처분
검찰청 전경. 무등일보DB
추모비 건립 관련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던 구복규 화순군수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함께 수사를 받아온 화순군의원들은 재판에 넘겨졌다.12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공공수사부(부장검사 김진용)는 이날 불법 기부행위 혐의를 받던 구 군수에게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검찰은 구 군수와 함께 관련 의혹을 받던 현직 화순군 의원을 포함해 6명은 불법 기부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다.이들은 지난 2023년 6월 고 양회수 선생 추모비 건립을 위해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다.선관위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구 군수와 군의원들이 불법 기부행위를 했다고 판단했으나 검찰은 군의원들만 기부행위를 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광주지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품수수 없는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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