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시간대 광주 도심의 한 주택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거주자가 화상을 입었다.
10일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분께 동구 지산동 80대 남성 A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29명을 동원해 진압 24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A씨가 등과 어깨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전남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주택 2층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1천4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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