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서 동료 칼로 찌른 20대 외국인 선원 구속

입력 2025.11.06. 10:13 김종찬 기자
여수해경, 살인미수 혐의 구속영장 발부
여수해경이 선상 살인미수 사건 20대 외국인 선원 피의자를 체포 중이다. 여수해경 제공

광양항에서 동료 선원에서 칼을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외국인 선원이 구속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접안 중인 LIBERTY KING호(5만5천729t·마샬 제도 국적)에서 동료 선원을 칼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외국인 선원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동료 선원이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모욕적인 말을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살해할 목적으로 선내 주방에서 식칼을 가져와 수회 찌르고 목을 조른 혐의(살인미수)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를 검거 즉시 구속했다.

해경 관계자는 "A씨에 대해 추가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엄중하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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