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쌍촌동 원룸 주차타워서 작업하던 60대 추락사

입력 2025.10.20. 07:51 박승환 기자

광주 도심의 한 원룸 주차타워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0분께 서구 쌍촌동 모 원룸 주차타워에서 작업 중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전남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조사결과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인 A씨는 사고 당시 주차타워 2층에서 볼트를 조이는 작업을 하다가 10m 아래인 지하 3층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A씨가 CCTV 영상과 함께 작업에 투입된 동료 근로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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