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빗길에 트레일러 미끄러져···40대 병원 이송

입력 2025.07.17. 07:47 차솔빈 기자

여수에서 빗길에 트레일러가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병원에 이송됐다.

17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0분께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의 한 왕복 2차로 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40대 A씨가 타박상과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던 상황에서 A씨의 차가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비가 와 도로가 젖은 상태에는 항상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감속운행하고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에는 오는 19일까지 곳곳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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