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에...전남대 연못서 붕어 집단 폐사 잇따라

입력 2025.06.11. 17:22 박승환 기자
전남대학교 교내 연못에서 붕어가 집단 폐사하고 있다. 독자제공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전남대학교 연못에서 붕어가 집단 폐사했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교내 연못에서 폐사한 붕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전남대는 붕어가 폐사한 연못에서 별다른 오염원을 발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남대는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수온에 민감한 붕어가 집단 폐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남대 관계자는 "매년 연못에서 붕어가 폐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나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편이긴 하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기 때문인 것 같다"며 "수온에 민감한 붕어들만 폐사하고 있다. 다른 물고기들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말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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