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도시철도 공사현장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15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께 동구 지산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주변 도로에서 가로 0.7m, 세로 0.9m, 깊이 1.7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당국은 싱크홀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 흑막이판을 재설치한 후 흙을 보강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당국은 복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싱크홀 발생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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