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교 인근서 탑차 천변 아래로 추락···60대 경상

입력 2025.03.20. 19:42 강주비 기자
20일 오후 시7분께 광주 남구 양림교 인근서 탑차가 천변 아래로 추락했다. 독자 제공

광주 양림교 인근에서 탑차가 천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광주소방본부와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7분께 광주 남구 양림교 인근에서 탑차가 천변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60대 남성 A씨가 목과 허리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탑차는 천변 위 도로를 주행하던 중 펜스를 들이받고 천변 산책로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행인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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